마크가 “레드벨벳 동생” 외친 사연은?...벨 앞에서 ‘슈퍼휴먼’ 열창

입력 2019-07-24 21:49  


[연예팀] 그룹 NCT 마크와 래퍼 김하온이 인지도 굴욕으로 말수를 잃는다.
 
금일(24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10대들의 우상 마크와 김하온이 밥동무로 출연해, 강남구 대치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마크와 김하온은 학생들과의 한 끼를 꿈꾸며 벨 도전에 나섰다. 김하온은 벨 앞에서 연신 스웨그(SWAG) 넘치는 포즈를 보이며 열정적으로 도전에 임했고, 마크도 초인종 멜로디에 맞춰 ‘인싸 댄스’를 선보이는 등 흥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이들의 열정에도 ‘한끼줍쇼’ 굴욕 기록을 갈아치울 만한 굴욕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평소 긍정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김하온은 “모르겠다”, “누구니?” 등의 반응에 주눅이 들기 시작했고, 점점 말수가 줄어드는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마크는 자신에게 한없이 차가웠던 주민의 목소리가 이경규에게는 친절한 톤으로 바뀌자 “왜 목소리가 달라지세요?”라며 세상 서운한 모습을 내비쳤다.
 
또한, 마크는 빌보드 차트 11위에 등극한 NCT127의 노래 ‘슈퍼휴먼’을 열창하며 인지도 어필에 나섰다. 이에 “여자 아이돌만 관심 있다”고 응답하자, 마크는 “레드벨벳 동생이에요!”라며 마지막 희망의 끈을 붙잡아 웃음을 모았다.
 
금일(24일) 오후 11시 방송.(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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