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구매 및 운송수단 변경으로 부품가 낮춰
한국지엠이 쉐보레 전기차 볼트 EV의 부품 가격을 낮춰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이번 달부터 엔진 후드와 헤드램프, 에어백 등 주요 부품 가격을 기존 부품가 대비 대폭 조정했다. 전국 어디에서나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기차 전문 정비 기술력과 장비를 갖춘 볼트 EV 서비스센터를 확장하고 이달 중순부터는 배터리 방전 시 최대 5년간 무제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마커스 한국지엠 애프터세일즈 부문 전무는 "이번에 마련한 차별화된 서비스는 국내 친환경차 시장 선점에 대한 쉐보레의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쉐보레는 볼트 EV 소비자들이 최고의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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