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바리캉 사용부터 MSG 없이 요리까지...이 남자 완벽하다

입력 2019-07-30 18:43  


[연예팀] 8월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영업 2일 차를 맞은 배우 이민정, 김광규 가수 정채연, 에릭, 앤디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릭이 사장에 이어 장인 이발사를 도와 직접 이발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인 이발사 혼자 모든 손님을 감당해야 하자 대기 손님 발생, 손님 예약 취소 등 이발소 팀에 문제가 생긴다. 이를 지켜보던 에릭이 “대기 손님이 많아 일을 도와야 할 것 같다”고 이발에 도전하게 된 것. 에릭은 “내가 바리캉으로 밑그림을 잡고 선생님이 다음 작업을 할 수 있게 돕겠다”며 사장다운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에릭은 “고등학교 때 바리캉으로 친구들 머리를 잘라줬다. 바리캉은 자신있다”며 이발에 자신감을 보인다. 그는 바리캉 사용법을 세세하게 교육 받으며 장인 이발사의 수제자로 등극한다.
 
한편 에릭은 에셰프로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영업 둘째 날, 녹초가 되어 돌아온 멤버들을 위해 에릭이 요리 실력을 뽐낸 것. 자타공인 셰프답게 에릭은 냉장고 속 재료를 파악한 후 단숨에 요리들을 만들어낸다. 조미료 없이 천상의 맛을 만들어내 멤버들이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8월1일 오후 10시 10분 방송.(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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