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배우 박희순이 영화 ‘봉오동 전투’를 언급했다.
1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감독 김주호/이하 광대들)’ 언론시사회가 개최돼 김주호 감독, 배우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김슬기, 윤박, 고창석이 참석했다.
특히 집권 말 혼란에 사로잡힌 세조를 그려낸 박희순의 연기가 눈에 띈다. 영화 ‘남한산성’ ‘1987’ ‘마녀’에 이어 또 한번의 ‘박희순의 재발견’이다. 최근 그는 ‘봉오동 전투’로도 관객을 만나고 있다. 박희순은 “‘봉오동 전투’가 요즘 잘되고 있어 너무 다행”이라며, “‘봉오동 전투’를 재밌게 보신 분들께서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광대들’까지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한편,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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