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남친 외모랑 나이 따질 것”...‘오늘의 운세’ 다음 출연자 예약이요

입력 2019-08-14 10:18  


[연예팀] 설리가 이상형에 대한 깜짝 고백을 전한다.

14일(수)에 방송되는 JTBC2 ‘오늘의 운세’에서 설리가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오늘의 운세’는 지난 방송에서 ‘설리의 관상을 가진 여자’와 ‘달마대사의 관상을 가진 남자’의 소개팅 장면을 공개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MC들은 실제로 설리가 달마대사 관상을 가진 남자를 좋아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전화 연결을 시도한 것.

‘오늘의 운세’ 녹화에서 설리는 전화 연결을 통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신동이 “달마대사 관상을 가진 남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자, 설리는 뜻밖의 대답을 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설리는 달마대사 관상을 좋아할 것’이라고 단언했던 예측 전문가들은 설리의 톡톡 튀는 대답에 진땀을 뺐다.

또한 설리는 자신의 연애 가치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앞으로는 외모나 나이 등을 따져가며 남자친구를 만나야 할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통화 중 “내가 ‘오늘의 운세’ 소개팅에 나가야겠다”고 밝혀 웃음을 모았다는 후문.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연애를 글로만 배웠다는 역대급 연애 초보들의 소개팅 장면이 공개된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지혜가 연애 숙맥 남녀의 소개팅을 보며 21년 차 베테랑 방송인다운 예리한 평가를 전한다. 예측 전문가들 마저 놀라게 한 독보적인 이지혜의 예측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금일(14일) 오후 8시 방송.(사진: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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