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시장에 상장한 바이오기업 에이비온이 코스닥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를 위한 기술성 평가 문턱을 넘었다.
20일 에이비온은 외부 전문기관 두 곳으로부터 기술성평가 등급을 각각 A, BBB로 받았다고 발표했다.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의 요건을 충족하면서, 빠르면 올해 안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낸다는 계획이다.
에이비온은 폐암 및 위암 등 고형암 치료제(ABN401)와 다발성경화증치료제 및 항암 유효약물(ABN101) 등의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한 신약 개발회사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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