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에버글로우, 압도적 무대 퍼포먼스…'차세대 썸머퀸' 면모

입력 2019-08-22 19:58   수정 2019-08-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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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에버글로우 (사진=방송 영상 캡처)

에버글로우가 압도적 무대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컴백과 동시에 유튜브, 아이튠즈, 애플뮤직 등 월드 와이드 차트를 올킬하며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수퍼 루키의 자리를 확고히 한 에버글로우가 오늘(22일) Mnet ‘엠카운트타운’ 첫 컴백 무대부터 강렬한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눈빛으로 단번에 가요 팬들을 사로잡았다.

에버글로우의 첫 컴백 무대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에버글로우 콘셉트의 절정을 보여준 타이틀곡 ‘Adios’와 차세대 썸머퀸의 면모를 미리 보여 준 ‘You Don’t know Me’.

강렬함과 청량함으로 대변되는 두 곡을 통해 여섯 멤버들은 전혀 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신인 걸그룹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했다.

늦여름을 뜨겁게 달굴 ‘Adios’는 에버글로우 멤버들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아우라로 무대를 꽉 채웠으며, 블랙과 핑크빛의 조명은 강렬함을 더했다.

여섯 멤버들의 반짝이는 비주얼이 돋보인 ‘You Don’t know Me’는 컬러풀한 상큼한 매력으로 에버글로우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썸머퀸의 면모로 빛을 발했다.

에버글로우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K-POP 차트 26개국 1위, 애플뮤직 K-POP 차트 10개국 1위는 물론 뮤직비디오 24시간 조회수 월드 와이드 1위, 유튜브 트렌딩 월드 와이드 1위라는 성과를 기록, 뮤직비디오 공개 3일만에 2950만뷰라는 믿기 힘들 정도로 놀라운 성장세로 K팝을 대표하는 무서운 신인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8월 가요계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가 실현되고 있는 에버글로우의 ‘Adios’는 모두가 주인공이 나인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한 곡으로 여섯 멤버들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만나 더욱 빛을 발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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