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에세이 출간 연기, 안재현과 부부 부화 폭로전 양상으로…"논의 중"

입력 2019-08-22 20:37   수정 2019-08-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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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의 불화가 SNS 폭로전 양상으로 번져가는 가운데 8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었던 구혜선의 에세이 출간이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혜선은 8월 중 자신의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출간할 계획이었다. 최근 진행된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 출간 인터뷰에서도 해당 사실을 언급했던 바 있다.

하지만 부부의 불화로 인한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출간은 자연스럽게 연기된 상황이다. 22일 TV리포트는 구혜선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명절과 개인적인 일이 맞물려 출간 일정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18일 구혜선이 SNS에 공개한 첫 심경 글 이후 계속된 의견차를 드러나며 공개적으로 이혼 및 불화설에 대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료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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