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사진=방송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20190822223018_5d5e98ea8b14e_1.jpg)
이호재가 투신자살을 했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서동석(이호재 분)이 딸 서연아(나나 분)을 위해 정진그룹 건물에서 투신 자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석은 탁수호(박성훈 분)와 송우용(손현주 분)으로부터 서연아의 수사를 막으라는 협박을 받았다. 서동석은 서연아가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고심했다.
결국 서동석은 정진그룹 건물 옥상에서 서연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 시각 서연아는 탁수호와 함께 있었는데 서동석의 전화를 보고도 받지 않았다.
서동석은 끝내 서연아와 통화하지 못하고 투신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서연아는 정진그룹으로 달려왔고, 피투성이된 서동석의 모습에 오열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는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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