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공 고등학생 대상 전기차 특화 교육 진행
-재규어 I-페이스 활용한 체험 기회 마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산학협력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동차를 전공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수전기차 특화 교육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4일 경기자동차고등학교, 30일 인덕공업고등학교에서 약 5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회사가 지원하는 순수전기 SUV인 재규어 I-페이스를 활용해 진행했다. 고전압 배터리의 구조를 자세히 알아보고 취급 시 주의 사항에 대한 이론, 전기차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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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인재육성 활동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영국 본사가 개발한 인재 육성 제도로 선진화된 정비 노하우 전파와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까지 연계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한다. 회사는 지난 2017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한국에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매년 우수한 자동차 정비 기술을 갖춘 전문 인력을 육성해 배출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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