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융합형 복지인재 양성의 요람

입력 2019-08-23 13:12   수정 2019-08-23 13:13

김천대 사회복지학과, 복지분야 취업 수요 증가에 따라 융합 교육 통한 전문 인력 양성


고령사회에 접어들며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분야로 취업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사회복지학과가 기존의 교육 방식에 수화통역, 제론테크놀로지, 돌봄, 도시재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학생 나눔봉사단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시도하며 융합형 복지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이예종 교수)는 탄탄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무 중심의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해 복지전문가를 양성, 배출 중이다. 무엇보다 김천대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융합형 복지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4대 영역의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수어전문가 양성, 지역사회봉사전문가 양성, 복지융합역량 강화, 전문동아리 활성화가 바로 그것이다.

김천대는 4년제 사회복지학과로는 유일하게 ‘한국수어’를 정규교과 과정(1~3학년/6학기)으로 채택, 운영하면서 전문적인 수어통역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정규교육 이외에도 현장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화통역봉사, 농아인과의 만남, 기관실습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시니어 리빙 & 복지 전문박람회와 기술과 노년학 융합의 국제제론테크놀로지 엑스포 & 포럼 후원기관으로써 학생들이 직접 인턴쉽에 참여하여 국제사회복지사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학술제 기간에는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IoT와 감성디자인 솔루션이 결합된 스마트복지를 지역사회에 소개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지역사회복지의 일환으로 김천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학생참여 및 창업, 지역복지사업, 도시재생 서포터즈, 마을활동가, 주거복지 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관련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는 동시에 취업준비도 할 수 있다.

김천대 사회복지학과 이예종 학과장은 "인권교육 및 취업특강 실시, 지역뿐만 아니라 국제 포럼과 세미나 참여, 학기 중 자율학습과 특강, 모의고사 실시 등 학과와 지도교수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해마다 사회복지사 1급 국가고시에서 전국평균 합격률 대비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간존중을 실천하는 김천대 사회복지학과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 돌입한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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