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전주 여인숙 방화 60대 용의자 체포…"범죄 혐의 조사 중"

입력 2019-08-23 15:02   수정 2019-08-23 15:06

경찰이 전북 전주의 한 여인숙에 불을 질러 3명의 투숙객을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치사 혐의로 김모(62)씨를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9일 오전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한 여인숙에 불을 질러 투숙객 김모(83)씨와 태모(76)씨, 손모(72)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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