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모시는 아마존·알리바바 "中企도 명품화·고급화에 매진을"

입력 2019-08-23 17:04   수정 2019-08-24 00:12

이번주 한경닷컴과 페이스북에서 주목받은 기사는 8월 17일자 <아마존·알리바바 “Made in Korea 모셔라”>였다. 글로벌 e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들의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 유치 사례를 다뤘다.

‘아마존 비즈니스’는 한국 전담팀을 구성했다. 중국 알리바바는 최대 온라인쇼핑 플랫폼 ‘티몰’에 입점할 한국 기업 제품을 물색하고 있다. 동남아의 e커머스 플랫폼 ‘쇼피’는 최근 한국에 사무소를 냈다.

이들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에서 성과를 거둔 한국 중소기업들도 나오고 있다. 알리바바에선 콘택트렌즈 브랜드 ‘오렌즈’, 선글라스 브랜드 ‘젠틀몬스터’ 등이 인기다. 의자 전문기업인 시디즈, 폰 케이스 업체인 슈피겐코리아는 아마존에서 떴다. 네티즌들은 “온라인 입소문의 혜택을 보고 있다” “중소기업도 명품화·고급화에 매진하라” 등 댓글을 달았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기사는 8월 19일자 <4차 산업혁명 ‘한·일戰’ 수학에 달렸다>였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초학문인 수학의 중요성을 짚었다. 기사에서는 일본 정부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수학”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수학 교육을 전면 쇄신하기 위해 6개 거점 대학을 선정하는 등 수학 경쟁력을 높이는 데 ‘올인’하고 있다고 했다. 반면 한국 정부는 수학 분야 예산을 줄이는 등 홀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수학·물리학 등 기초과학 중흥의 새 판을 짜야 한다” “사교육 시장만 키우는 입시제도를 바꿔야 한다” 등 의견을 내놨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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