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들린다' 장도연, 비주얼은 이미 프로급…174cm '워너비 서핑퀸' 위엄

입력 2019-08-25 09:09   수정 2019-08-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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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들린다 (사진=MBN)


MBN이 선사하는 7번 국도 서핑&캠핑 여행기 ‘바다가 들린다’에서 ‘왕초보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도연이 스틸 컷을 통해 ‘서핑퀸’의 매력을 폭발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방송될 ‘바다가 들린다’ 3회에서는 1~2회 내내 잔잔하기만 했던 바다에서 벗어나, 넘실대는 파도를 타며 본격적인 서핑 실력을 과시하는 크루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물론 ‘물 공포증’에 시달리는 서핑 문외한 장도연에게 여전히 파도 타기는 ‘미션 임파서블’이다.

하지만 장도연은 서핑 경력 4개월 선배 한소희의 ‘맞춤형 지도’에 힘입어, 서핑의 기본인 패들링은 물론 보드 위에서 몸 일으키기까지 차근차근 입문 과정을 밟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다가 들린다’ 측은 심플한 블랙 래쉬가드를 입은 장도연의 ‘매력 폭발’ 스틸 컷 여러 장을 공개했다. 174cm의 키와 함께 늘씬한 팔다리가 돋보이는 장도연은 비록 물 위에서 날아다니지는 못하지만, 모래 위에서 서프보드를 든 모습은 화보로 손색이 없을 정도여서 동료 크루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비주얼만은 ‘서핑퀸’이지만 실상은 초보자인 장도연의 파도 타기 도전은 ‘바다가 들린다’ 3회에서도 계속된다.

한편 ‘바다가 들린다’는 7번 국도를 따라 올라가며 우리가 몰랐던 동해안의 ‘힙’한 명소와 맛을 탐험하고, 아름다운 바다에서의 서핑을 즐기는 크루들의 여행기를 담는다.

로컬 소울 서퍼 한동훈과 YB 밴드 드러머 겸 1세대 서퍼 김진원이 가이드를 맡고, 노홍철 장도연 이천희 정태우 한소희 김요한이 서핑 크루로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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