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32kg 감량, 확 달라진 이미지·완벽 슈트핏…"멋진 가수의 모습 선보일 것"

입력 2019-08-26 11:16   수정 2019-08-26 11:17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체중 32kg을 감량, 이전과는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 다이어트 컨설팅 업체는 26일 유재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32kg 감량에 성공해 104kg에서 72kg이 됐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재환은 슈트 차림으로 늘씬한 몸매와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하고 있다. 체중 감량 전 모습과 비교해 홀쭉해진 뱃살과 샤프해진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유재환은 통풍과 허리디스크를 비롯해 대장 증후군, 고지혈증, 무릎 통증 등 다양한 질병을 앓고 있어 병원 검진 결과에서도 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까지 갈 수 있다는 진단을 받을 정도였다고.


그는 지난 4월 다이어트를 시작해 시작 1주만에 5kg을 감량했다. 이후 6월에는 16kg 감량에 성공했고, 최근 32kg까지 감량하며 놀라운 변화를 보였다.

유재환은 "다이어트 전에는 건강 문제가 많다보니 어머니가 걱정하고 속상해했다"며 "살을 빼고 건강해지니 나보다 기뻐하는 어머님의 모습에 죄송하기도 하고, 마음이 아파 다시는 살을 찌우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더욱 건강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곡 작업을 통해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사하는 멋진 발라드 가수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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