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야옹' 우는 줄로만 알았지?" 냥이집사 공감 일상 공개

입력 2019-08-27 08:40   수정 2019-08-27 09:04



고양이 집사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일상툰 신간이 출간됐다.

두 고양이와 더불어 살고있다는 저자는 눈물과 웃음이 터지는 일상을 '우엉이와 오니기리의 말랑한 하루(이덴슬리벨)'를 통해 공감가게 표현해 냈다.

심드렁한 통통냥이 우엉이, 놀란 눈의 턱시도냥이 오니기리, 인스타그램에서 알음알음 귀엽기로 소문난 이들은 무심해 보이지만 감정 표현이 확실하다.

저자는 하루하루 일상툰을 통해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겪게 되는 일들, 핏줄도 족보도 다른 고양이 형제의 데면데면 밀착된 묘한 관계, 냐옹 하면 척 알아듣는 반려 고양이와 집사와의 케미, 계획과 우연이라는 정반대의 첫 만남에서 가족이 된 사연까지 전한다.

고양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야옹'하고 운다고 생각할텐데 실제로 고양이 울음이 얼마나 다채로운지도 알게 된다.

아침엔 '오와아앜', 장난감을 보고서는 '와오오', 착지할 때는 '꺏' 등의 소리를 낸다고.



이미 집사거나 고양이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고양이 특유의 습성에 격한 공감을 느끼는 동시에 냥바냥적 개성을 확인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수많은 랜선집사, 예비집사는 고양이를 모시면서 경험하는 가지각색의 감정, 빵빵 터지는 웃음, 코끝 찡한 감동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집사가 애정을 담뿍 담아 그린 소박하고 따듯한 손그림이 녀석들의 묘력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현장감(?)을 더하는 사진, 집사의 절절한 마음을 담백하고 솔직하게 담아낸 에세이까지 수록돼 있다. 지은이 배현선|쪽수 224 |가격 1만3000원.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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