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GS25 매장에는 입구에 ‘시각장애인 점자 배려점포’ 알림 스티커가 붙어 있다. 출입문에는 맞이 인사와 배웅 인사가 점자로 표시돼 있다. 또 전자레인지 사용법과 쓰레기 분류 배출 등에 관한 설명도 넣었다. 상품 판매대에는 과즙 음료, 기능성 음료, 탄산음료, 커피, 생수 등으로 점자 표시를 붙였다.
GS25는 시각장애인 시설이 있는 서울 강북구 인근 매장을 시작으로 수도권에서도 점자 안내 표시를 늘릴 계획이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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