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임시주총…문병도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9-08-27 20:19   수정 2019-08-28 02:12

삼광글라스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문병도 전 OCI(옛 동양제철화학)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59·사진)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문 사장은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OCI에 입사해 기획·재무담당 임원, OCI머티리얼즈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OCI 경영관리본부장 전무를 지냈다. 지난 4월까지 35년간 OCI그룹에 몸담았다. 과거 이복영 삼광글라스 회장이 OCI 사장으로 재직 때 8년여간 보필하기도 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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