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가 컴백과 동시에 2위를 차지했다.
‘Adios’로 컴백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버글로우는 오늘(27일) SBS MTV ‘더쇼’에 출연, 컴백과 동시에 더쇼 초이스 후보에 오르며 2위를 차지, 월드 와이드 차트 1위에 이어 국내 음악방송까지 접수하며 글로벌 K팝 대세 아이돌의 자리를 굳혔다.
지난 19일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컴백곡 ‘Adios’로 20일부터 3일간 유튜브 24시간 조회수 1위, 아이튠즈 K-POP 차트 26개국 1위, 애플뮤직 K-POP 차트 10개국 1위는 물론, 수록곡 ‘Hush’, ‘You Don’t Know Me’까지 글로벌 차트 줄세우기라는 신인으로서 믿기 어려운 놀라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어, ‘더쇼’ 3위까지 명실상부 글로벌 K팝 걸그룹으로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에버글로우는 오늘(27일) 타이틀곡 ‘Adios’와 수록곡 ‘You Don’t Know Me’ 무대로 가요팬들을 사로잡았다.
‘Adios’는 나 자신이 주인공인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한 가사말로 에버글로우의 콘셉트 ‘스파클링 시크’를 가장 잘 드러내는 곡이다.
‘더쇼’의 금빛 무대는 여섯 멤버들의 강렬한 눈빛과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무대 여신 에버글로우의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을 자랑했다.
반면, 대중적인 멜로디와 화음, 강렬한 신스 라인들이 조합을 이룬 EDM-POP 장르의 ‘You Don’t Know Me’는 에버글로우의 밝고 청량한 매력을 한껏 보여주며 걸그룹 비주얼 계보를 이어갔다.
컴백곡 ‘Adios’로 차세대 글로벌 K팝 걸그룹의 주자를 이어받으며 8월 가요계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당당한 포부를 실현시켜가고 있는 에버글로우가 또 어떤 놀라운 기록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늘(27일) ‘더쇼’는 레드벨벳, 오하영, 파나틱스, 로켓펀치 등이 출연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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