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데뷔 30주년을 맞은 봄여름가을겨울이 전열을 가다듬고 아름다운 항해의 닻을 올렸다.
9월7일 2019 파주포크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봄여름가을겨울 리더 김종진은 “인간의 힘으론 어쩔수 없는 운명에 순응하고,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 아름다운 항해를 계속한다. 수평선 너머 파라다이스를 찾아, 때론 태풍에 맞서고, 뜨거운 태양도 이기면서 나아갈 것”이라고 끊임없는 열정을 표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고(故) 전태관이 떠난 빈자리를 15년 이상 함께 활동한 여성 퍼커션 연주자 유수희로 채운다.
김종진은 새 드러머 유수희에 관해 “전태관 씨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며 봄여름가을겨울의 음악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파워풀한 매력도 갖고있는 드러머”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파주포크페스티벌에 걸맞게 통기타와 우클렐레를 준비하며, 여성관객을 위해 ‘미인’을 경쾌한 느낌으로 편곡했다. 국민가요가 된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싱얼롱 타임은 40주년을 향해가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다짐이다.
9회째를 맞아 파주시 CBS 주최, 경기문화재단,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으로 열리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봄여름가을겨울, YB, 정태춘 박은옥, 해바라기, 한영애, 동물원, 박승화(유리상자), 김현성과 레밴드, 와이키키브라더스 밴드 등이 출연한다.(사진: 파주포크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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