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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킨텍스 제2 전시장 6홀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 대표이사 부회장 김종립)이 ‘빛나는 내일, 함께 날다’를 주제로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19년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리더십콘서트를 대행하여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리더십콘서트는 기업 CEO, 석학, 문화예술계 전문가 등 사회리더(멘토)와 대학(원)생(멘티)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멘토링 활동을 점검하고 역량개발을 위한 강의와 체험형 강의 등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2014년부터 시작된 리더십콘서트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였으며, 한국장학재단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본 행사 기획 및 운영을 대행하였던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올해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리더십콘서트에서는 기조 강연으로 명지대 유홍준 석좌교수가 ‘우리 시대의 장인정신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서 사회 각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명사 20명(장대익 교수(서울대), 알베르토 몬디(기업인•방송인), 이동진(파일럿) 등)의 강의가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학재단은 2009년부터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대학생 역량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2012년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함께 멘토링 기반 국가인재육성 체계 구축 및 경력개발 인증제 도입 방안을 연구하면서 본 행사인 리더십콘서트를 기획한 바 있다.
이번 리더십콘서트를 통해 한 해 동안 진행하는 멘토링의 중간 점검을 마친 멘토와 멘티들의 다양한 하반기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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