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식탁' 오늘(29일) 첫방, 남편들의 예측불가 요리쇼…관전포인트 공개

입력 2019-08-29 15:22   수정 2019-08-29 15:23

극한식탁 (사진= Olive 제공)

'극한식탁'의 드디어 첫 번째 식탁을 오픈한다.

Olive '극한식탁'은 제한시간 안에 아내 취향 저격 요리를 완성 해야 하는 남편들의 예측불가 요리쇼로 오늘(29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한다.

남편들은 주방으로 소환 당해 아내를 감동 시키기 위한 진심 가득 요리 대결에 뛰어든다.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보면 더욱 재미있는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극한식탁'에는 매회 두 쌍의 부부가 출연해 남편들이 아내를 위한 일대일 요리 대결에 나선다. 두 남편은 제한시간 내 자신의 아내를 감동시킬 수 있는 미션 푸드 완성에 도전하게 된다.

아내와의 추억을 되짚어 보고, 아내의 취향 저격 레시피를 발굴하고, 부모님이나 셰프에게서 요리를 배워보는 등 준비 과정부터 생생하게 담겨 진정성과 감동을 전할 예정. 때로는 처음 해보는 메뉴에 서툴게 조리하고, 요리에 집중하느라 막상 아내의 취향을 까먹기도 하는 남편들의 실수가 즐거움을 더한다.

연출 정종선PD는 "음식을 먹는 사람이 즐거워 해야 해주는 사람 또한 즐거운 법이다. 아내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기대하며 남편들은 더욱 열심히 요리를 준비했다"며, "요리를 매개체로 선물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사람 모두 행복이 배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극한식탁'을 이끌어 가는 MC 군단으로는 송은이, 김신영, 문세윤, 최현석, 광희가 활약한다. 이들은 두 남편의 요리쇼를 지켜보며 월드컵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펼치고, 대결의 승부를 가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평소 남다른 맛 평가 장인이자 솜씨 좋은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다섯 MC가 선보일 새로운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들은 "'극한식탁'에는 정성 가득한 요리와 그 안에 숨겨진 부부만의 이야기가 있다. 녹화를 하고 나서 눈물이 맺힐 정도로 따뜻하고 감동적이었다"며 '극한식탁'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치열하지만 따뜻한 두 남편의 요리 대결을 바라보며 MC들은 어떤 맛 평가와 중계로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 넣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대망의 첫 번째 '극한식탁'의 식탁을 책임질 두 남편으로는 고지용과 조태관이 출격한다. 대한민국 대표 훈남 남편 두 사람의 요리쇼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들은 '아내가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생일상 차리기'라는 미션을 받는다.

아내를 위해 메뉴 선정부터 꼼꼼히 확인하고, 직접 요리를 배우고, 집에서도 혼자 열심히 연습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 이 과정에서 연예인 남편이 아닌 현실 남편의 소탈한 모습들이 드러나며 공감을 더할 전망이다.

오늘 공개된 1회 선공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 고지용과 조태관은 예상을 뛰어 넘는(?) 요리 실력을 보인다.

'승재 아빠'로 더 많이 불리고 있는 전설의 아이돌 고지용과 최현석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리틀 최현석'이라 불리게 된 조태관은 요리 초보의 흔한 실수들을 해 공감을 자아내고 재미까지 책임진다. 서툴러도 진정성 가득 담은 두 사람의 식탁에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극한식탁'을 방문할 남편들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된다.

정종선PD는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남편들이 출연한다. 남편들은 부부들이 지닌 각자의 사연과 깊은 관계가 있는 요리쇼 미션을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직 '극한식탁'에서만 볼 수 있는 남편들의 아내 감동 요리쇼에 기대가 모인다.

남편들의 예측불가 요리쇼 Olive '극한식탁'은 오늘(29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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