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서현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만삭 아닌데, 배가 무섭게 커지네요"라며 배가 부른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뒤뚱거리면서 굳이 외출. 요즘 내 교복 입고 최대한 길게 찍어달라고 닦달 중"이라며 유쾌한 근황을 밝혔다.
나아가 서현진은 "이제 조금만 걸어도 배가 뭉쳐요. 26-29주 사이에 이런 증상이 일반적이라 하지만 워낙 활동량 많은 임산부. 요즘 뽈뽈거리고 못 다녀 스트레스. 여행 가고 싶다"며 "점심 약속 후 요가 한 시간 다녀온 게 하루 스케줄 전부인데 집 도착과 동시에 완전 뻗어서 골골대는 중. 무념무상"이라며 임신 때문에 피곤한 일상을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12월 5살 연상 의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최근 11월 출산 예정이라며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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