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최진혁, 나나 인질로 잡은 이강욱 설득 '변호 약속'

입력 2019-08-29 22:24   수정 2019-08-29 22:25

저스티스 (사진=방송 영상 캡처)

최진혁이 위기에 처한 나나를 구했다.

2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이태경(최진혁 분)이 조현우(이강욱 분)의 인질로 잡힌 서연아(나나 분)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현우는 이태경의 끈질긴 추격에 서연아를 인질로 잡고 협박했다. 그는 서연아의 목에 칼을 대고 이태경에게 “오지마 오면 이 여자 죽어”라고 협박했다.

이태경은 “서 검사 건드리면 너도 죽어”라며 조현우에게 대화를 시도했다. 그는 “넌 그냥 시키는 대로 한 것뿐이잖아. 너 이대로 여기서 체포되면 장 엔터 살인사건 네가 한 짓이 된다”라며 조현우를 설득했다.

고민하던 조현우는 서연아를 풀어줬고, 이태경은 조현우에게 변호를 약속했다. 서연아 또한 조현우에게 “판사한테도 잘 말해줄게”라며 함께 탁수호(박성훈 분)와 송우용(손현주 분)의 죄를 밝히자고 설득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는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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