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유통센터, 중소기업 매출 증대 위한 ‘유통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9-08-30 11:49   수정 2019-08-30 11:50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서울어워드 선정기업 및 국내 중소 제조?유통기업의 매출?판로 확대를 위한 유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유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시행된 교육지원 사업으로, 제조?유통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5개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한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운영 중이다.

5개 분야는 홍보, 브랜드, 판로, 시장정보, 기업운영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를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베이코리아, 관세법인 등 전문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기획?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온라인 쇼핑시장 매출 확대를 주제로 한 ‘온라인 판매전략 세미나’를 비롯해, FTA 체결 국가 수출 시 발생하는 관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관세 컨설팅’, 경제 관련 교양 강의 등이 있다. 8월부터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교육을 신규 운영하는 등 고객 수요에 기반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유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33회 동안 무려 442개 기업이 참가하는 등 높은 수요를 자랑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베이코리아와 연계하여 운영 중인 온라인 판매전략 세미나의 경우, 월평균 신청자가 150여 명에 달하는 등 그 수요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서울어워드’는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상품 인지도 및 브랜드력이 낮아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런칭된 브랜드 지원사업이다.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에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온라인 판로지원(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지식쇼핑 검색 수수료 할인 및 위메프, 지마켓, 인터파크 상설관 입점) ▲국내외 오프라인 판로지원(하이서울쇼룸 입점, 아이마켓서울유 시민청 매장 입점, 중국 현지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종합관 입점)을 비롯해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선정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 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서울어워드는 국내 기업이 제조?생산한 B2C 상품이며, SBA 서울유통센터에서 지정한 8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SBA 서울유통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김용상 SBA 마케팅본부장은 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 제조?유통기업이 매출 성장 및 판로 확대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하며, 향후 협업 기관 및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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