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과 김충재 무슨 인연?…"학창시절 옆자리"

입력 2019-08-31 09:40   수정 2019-08-31 09:41



배우 문채원과 김충재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김충재가 기안84를 모델로 흉상을 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김충재에게 "너네 학교에는 연예인 없냐"고 물었고, 김충재는 문채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충재는 "문채원 씨가 내 옆자리였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문채원 씨도 미대였냐"고 놀라워했다. 김충재는 "(문채원이)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기안84는 또 "(문채원과) 옆자리였으면 말도 해 봤냐"고 물었고, 김충재는 "말은 한 마디 해 봤나?"라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문채원은 데뷔 당시부터 단아한 미모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비밀의 화원' '공주의 남자' 등 사극에서 두각을 보였다. 최근 문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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