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헌과 송유빈이 신곡 ‘Blurry(블러리)’를 방송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31일(토)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2 ‘런웨이브’에 JBJ 95, 김국헌X송유빈, 로켓펀치가 출연한다.
‘런웨이브’ 11회 녹화는 김국헌과 송유빈이 첫 번째 무대를 열었다. 두 사람은 “평소 자신의 롤모델이 MC 규현이었다”라고 밝히며 ‘광화문에서’를 한 소절 열창해 규현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 지치고 힘들 때 듣는 노래를 불러달라는 팬의 요청에 각자의 힐링송을 공개하며 감미로운 보컬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세 번째 미니 앨범 ‘SPARK’로 컴백한 듀오 JBJ 95가 다음 무대를 이었다. JBJ 95는 타이틀곡 ‘불꽃처럼’의 포인트 안무인 ‘앙탈춤’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녹화장에서 직접 MC 규현에게 가르쳐 주기도 했다. 마지막 곡으로 수록곡 ‘UNREAL’을 준비했다는 JBJ 95는 “특히 상균이 작사에 참여했다”라며 수록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미니 앨범 ‘핑크펀치’로 데뷔한 로켓펀치 역시 폭발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데뷔 5일 만에 뮤직비디오 1000만뷰를 넘기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로켓펀치는 각자의 개인기를 뽐내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선보였다. 특히 소속사 선배인 러블리즈와 인피니트의 곡을 커버할 때는 완벽한 칼군무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JTBC2 ‘런웨이브’는 31일(토)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U+아이돌 라이브’에서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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