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소차 3446대 추가 보급

입력 2019-09-01 18:07   수정 2019-09-02 02:48

서울시가 전기·수소차를 올해 남은 기간에 3400대가량 추가 공급한다.

서울시는 420억원을 투입해 민간에 전기·수소차 3446대의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전기 승용차 1755대, 전기 이륜차(사진) 1259대, 수소차 432대 등이다.

서울시는 현재 출시된 전기 승용차 11개사 27종, 화물차 5개사 5종 및 전기이륜차 14개사 24종과 수소 승용차 1종 등 모든 차종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규모는 전기 승용차 1206만∼1350만원, 전기 이륜차 200만∼230만원, 수소차 3500만원 등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로 바꾸면 대당 50만원,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바꾸면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사업자, 단체 등이다. 기간은 12월 24일까지다. 구매자는 정해진 기간(전기 승용차 2개월, 전기 이륜차 20일 등)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가계약을 맺고 구매 지원 신청서를 해당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구매 지원 신청서를 회사로부터 전달받아 1차로 보조금 지원 대상이 맞는지 신청 서류를 검토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이 맞다고 확인한 뒤 구매자는 자동차 회사와 본계약을 맺으면 된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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