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은 2일부터 농·축협 창구에 특화된 ‘농·축협 창구형 신(新)전자청약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창구 직원이 사용하는 통합단말기와 연결된 터치모니터 화면을 통해 소비자가 동의서 작성부터 전자청약까지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한 방식이다. 기존엔 보험에 가입할 때 각종 종이서류로 신청서 등을 작성해야 했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맞춰 소비자가 편리한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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