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상진이 노사봉의 갑작스러운 춤에 웃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노사연, 한상진이 등장했다.
이날 노사연 언니 노사봉과 노사연의 이종사촌 한상진이 등장했다.
노사연, 노사봉은 제자들을 깨웠고, 제자들은 아침 밥상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승기는 "일어난 지 7분 정도인데 오디오가 안 비는 게 놀랍다"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한상진은 "우리 집안은 본능적으로 예능을 배웠다. 말을 쉬지 않고 해야 해서. 상윤이 심심하면 우리 집 와 있어. 예능 금방 늘 거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한상진은 "무송 형은 우리 가족들이 나타나면 주의력 결핍 증상을 보인다. 무송 형은 앉아본 적이 없다. 거의 서 있었다"라고 제보했다.
한상진에 따르면 밥을 먹다가 갑자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노래 신호에 노사봉은 갑자기 일어나 춤을 추었고, 한상진은 "가끔 이럴 때 우리 집 창피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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