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넷은 에일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AI로 화합물 구조 분석 및 활성 반응을 예측해 성공률이 높은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도출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관련 특허가 출원된 아담넷 1.0은 후보물질 발굴, 질병 기전 분석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후속 개발을 통해 전임상 예측 모델(아담넷 2.0)과 임상시험 디자인 모델(아담넷 3.0)까지 신약 개발 전주기를 아우르는 플랫폼 기술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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