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이욱 열애에 전 연인 임지연 재조명…쿨한 열애 인정과 이별

입력 2019-09-02 19:03   수정 2019-09-02 20:46

가수 벤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W재단 이사장 이욱의 과거 열애에도 관심이 뜨겁다.

29일 한 매체는 가수 벤과 W재단 이욱 이사장이 3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욱은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배우 임지연과도 교제를 한적이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쓰지 않고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연애를 이어 와 화제에 올랐던 바 있다.

당시 이욱과 임지연 두 사람을 이어준 사람은 배우 백성현으로 두 사람은 이욱이 설립한 'W-재단' 자선파티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결별 당시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임지연과 이욱이 결별한 것이 맞다. 결별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밝히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욱은 1988년생으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사회 사업가이다. 이욱은 지난 2011년 한양대 재학 당시 감성적인 지식공유로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했으며 이듬해 이 재단을 기후난민 긴급구호 단체인 W재단으로 확장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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