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소극장 콘서트 'COLOUR CONCERT' 오는 10월 개최 확정

가수 정동하가 오는 10월 소극장 콘서트 'COLOUR CONCERT'를 개최한다.

폭발적이면서도 섬세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동하가 오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소극장 콘서트 'COLOUR CONCERT'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COLOUR CONCERT’는 각 회차의 컨셉을 조금씩 달리 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평소 콘서트나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커버곡부터 미발매곡 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기존에 발매된 곡들 중에서는 새로운 편곡, 어쿠스틱 언플러그드 버전의 음악까지 선보이는 등 다양한 무대로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정동하의 소극장 콘서트 'COLOUR CONCERT'는 위의 기간 동안 매주 금, 토, 일 총 9회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늘 3일 오후 8시부터 오는 6일 오후 8시까지 멜론티켓에서 주차 별 패키지 티켓이 오픈되며, 9월 9일 오후 2시부터 1주차, 오후 5시 부터 2주차, 오후 8시 부터 3주차 일반티켓이 오픈된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장기간 공연으로 팬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매우 기대가 된다.”라며 “매 회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분들과 즐겁게 호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한편, 정동하는 오는 9월 중순 EP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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