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지자들이 '나경원소환조사'라는 키위드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고 있다.
3일 오후 9시기준으로 다음에서는 '나경원소환조사'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검찰이 조 후보자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에 대해 클리앙 및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검찰의 압수수색에 반발하는 검색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경북 정 교수의 연구실 및 대학 본관 총무복지팀에 검사와 수사관등 10명을 투입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JTBC '뉴스룸' 긴급 토론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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