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株, 주가 견인 열쇠는 '배당수익률'…기업·우리 관심 높여야"-KTB

입력 2019-09-04 08:13   수정 2019-09-04 08:14

KTB투자증권은 4일 은행주에 대해 "올해 평균 배당수익률은 5.5%. 기말 배당기준 5.2%"라며 "업황 부진 속 우수한 실적과 압도적 배당수익률에도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가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3분기 시중금리 낙폭 확대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7~8월 시중금리 낙폭이 확대되면서 핵심이익 증감폭에 불확실성 상존하고 있다. 3분기 실적 전망이 구체화되는 9월 하순에서 10월 초 배당수익률이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면서 "경기 불확실성으로 투자심리가 부진한 상황에서 주가 견인에는 이익창출력 보다는 배당수익률이 보다 직관적"이라며 "기업은행(6.3%)과 우리금융(5.5%)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