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쌀롱' 리듬체조 손연재, 첫 고객으로 등장 "나만의 스타일 찾고파"…나이는?

입력 2019-09-05 23:17   수정 2019-09-05 23:18

언니네쌀롱 (사진=방송 영상 캡처)

손연재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가 첫 번째 고객으로 방문했다.

5일 밤 첫 방송된 MBC 2부작 파일럿 신개념 메이크오버 토크쇼 '언니네 쌀롱'에서는 한예슬, 한혜연, 차홍, 이사배 등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손연재 선수가 첫 고객으로 방문했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다.

이날 한예슬은 한국 리듬체조의 영원한 요정 손연재 선수를 보자 "너무 예쁘다"며 환호했다.

손연재는 "저는 이제 리우 올림픽까지 선수 생활한 후 은퇴하고, 요즘은 리듬체조 아이들 가르치면서 리듬체조 스튜디오 운영하고 있다"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손연재는 "2016년 은퇴 이후 3년 차, 아직도 스타일 방황 중이다"며 "스물 여섯인 나이대에 맞는 나만의 스타일을 찾고 싶다"고 '언니네쌀롱'에 의뢰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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