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끝나는 ‘호구들의 감빵생활’

입력 2019-09-07 11:10  


[연예팀]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에 역대 최다 인원의 게스트가 출격한다. tvN 대표 예능인 문세윤, 김동현, 이진호. 아이돌계 마피아 게임 고수 세븐틴의 호시와 버논, 그리고 하성운이 그 주인공들.
 
금일(7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놀라운 토요일>식구인 문세윤, 김동현과 <룰 브레이커 특집>에서 역대급 방해 공작으로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개그맨 이진호가 게스트로 출연,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븐틴의 호시와 버논이 게스트로 등장해 팀 멤버인 승관을 바짝 긴장케 했다는 후문. 예리한 촉을 가진 하성운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활약, 더욱 쫄깃하고 긴장감 넘치는 마피아 게임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한 회에 모든 마피아의 정체가 공개되며 더욱 높은 몰입감을 선사, 모범수와 마피아 간 심리전이 펼쳐졌다. 모범수들은 같은 모범수인 황제성과 김종민을 마피아로 오해해 연속 탈락시키며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마지막 투표에서 승관, X1의 김우석, 송형준 마피아 세 명을 모두 검거하는 데 성공해 극적인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금일 방송에서는 역대 최다 인원인 14명이 마피아 게임에 참여, 역대급 혼돈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늘어난 인원에 맞춰 매 라운드마다 ‘마피아 데스노트’를 진행, 마피아들에게 총 3번의 데스노트 기회가 주어질 예정. 시간이 갈수록 무고한 희생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모범수와 마피아들 간의 두뇌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마피아 게임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던 평화주의자 문세윤이 그 누구보다 마피아 게임에 푹 빠져 헤어 나오질 못했다는 후문.

또한 본인이 마피아 게임 고수라고 주장한 김동현의 허당미가 추리에 혼란을 주는가 하면, 세븐틴의 호시, 버논, 승관은 마피아 게임 앞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팀킬’을 예고,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금일(7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사진: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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