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의문의 존재 등장에 스튜디오 아비규환

입력 2019-09-06 15:57   수정 2019-09-06 15:57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사진= 채널A 제공)

오늘(6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이하 영화보장)’에서는 영화 ‘부산행’ 속 다양한 TMI를 파헤친다.

채널A와 스카이드라마에서 동시 편성되는 ‘영화보장’은 영화 속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면들을 캐치해 쓸데없지만 재미있는 정보를 알려주는 신개념 영화 예능 TMI 토크쇼다.

MC 송은이, 김숙을 비롯해 영화감독 장항준, 개그맨 황제성, 박지선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K좀비를 세계에 널리 알린 한국 좀비 영화 ‘부산행’을 다룬다. 특별 게스트로 대한민국 최고의 좀비 전문가 정명섭 작가가 출연해 좀비의 기원, 좀비로부터의 생존법 등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5명의 MC는 즉석 좀비 연기에 도전한다. ‘부산행’을 보며 자신만의 좀비를 표현하는 도중, 의문의 존재(?)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MC들은 물론 제작진들까지 놀라 스튜디오가 아비규환이 됐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를 혼란의 도가니로 만든 정체는 오늘(6일) 밤 9시 40분 채널A와 스카이드라마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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