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가 우수 운용인력을 보유한 신생 운용사를 통해 위탁 투자에 나서는 것이다. 이를 통해 노란우산공제의 운용 수익률을 높이고 중소벤처기업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는 20개 이상의 운용사가 지원했다. 이 중 우수 운용사 네 곳을 선정, 200억원 규모 자금을 위탁한다. 지난달 KB인베스트먼트 등 VC펀드 일반리그 운용사 네 곳을 선정해 520억원을 약정했다. 이번 루키리그 선정이 마무리되면 중기중앙회는 올해만 720억원을 VC펀드에 투자하게 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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