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니스의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MOffice)가 추석 연휴 PC 차단 기능을 제공해 워라밸을 지켜주는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이니스의 PC오프 프로그램 엠오피스(MOffice)는 정해진 시간에 컴퓨터를 차단시켜 정시 퇴근을 도와준다. 기업 차원에서는 근로기준법에 따른 주 52시간 근무제 운영을 도와주며, 직장인들에게는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지켜주는 프로그램이다. 기본적으로 추석 연휴 및 휴가 기간에 근로자 PC를 차단해주는 기능을 제공해 일과 가정, 생활의 균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엠오피스는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제이니스가 특허를 받은 PC 제어 기술로 직접 연구, 개발, 제작, 보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은행, 고용노동부 등 공기업, 공공기관부터 NH농협은행, 교보생명, KB증권, 우리은행 등 국내 금융권, 대기업을 포함해 약 230여개 기업 40만여대 PC가 엠오피스 솔루션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엠오피스는 기본적으로 직원 개인별, 부서별로 PC 차단 기능이 제공된다. 이에 추석연휴나 휴가, 연차, 월차 기간에 PC차단 기능을 진행하여 주 52시간 근로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원하는 경우 엠오피스의 한도관리팩을 도입해 주단위·월단위로 근로시간 한도를 설정한 뒤, 설정한 시간 내에서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기업의 근무 환경에 따라 시차출퇴근제, 탄력적 근로시간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의 유연근무제도 운영 가능하다.
제이니스의 이재준 대표는 “지난해부터 300인 이상 대기업부터 주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연휴나 휴가기간 추가 근무 등 불필요한 업무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면서 “제이니스는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엠오피스 프로그램으로 근로자들이 주52시간 근무시간을 맞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기업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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