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노조 "본부장 인사에 금융위 낙하산 인사 중단해야"

입력 2019-09-10 13:16   수정 2019-09-10 13:1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 한국거래소 지부는 10일 거래소 본부장 선임 과정에서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를 중단해야한다고 했다.

노조는 "10월 선임 예정인 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본부장과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양대 자본시장 최고 책임자들이지만 선임 절차는 그 위상에 걸맞지 않게 불공정하고 불투명하다"며 "이는 거래소 임원 인사가 오직 '금피아(금융위+마피아)'들만을 위한 '낙하산 품앗이'의 일부로 전락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금피아 고시 기수와 대학교 학번이 곧 금융기관 임원 번호대기표가 된 지 오래"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금융위의 낙하산 중단, 거래소 임원 추천 절차의 정비 등을 촉구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