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구미갑)은 10일 “구미 1~4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해 추진하는 ‘2020년도 스마트산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이번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대상 선정은 구미 공단의 혁신과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구미 산단에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어 제조 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쾌적한 근로 및 정주여건 개선, 창업과 신산업 지원 및 미래형 신기술 테스트베드화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백 의원은 “2020년도 정부 예산 국회 심의?확정 과정에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 예산은 물론 구미 경제 활성화 및 미래먹거리 창출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