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화의 희열’ 이정은 편이 재방송되며 그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정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된 촬영이 있던 날.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딸 때문에 큰 위로를 받았어요. 감사해요 지민"이라며 "담에는 언니로도 만나자는 말에 울컥. 잘 묵고 힘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지민이 OCN 토일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촬영장에 보내준 간식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이정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정은, 한지민은 드라마 '아는 와이프', '눈이 부시게'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여전히 친분을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10일 KBS1 '대화의 희열'에는 배우 이정은의 솔직한 입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정은(50)은 불혹의 나이에 연기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정은은 “극단 활동 당시 1년 수입이 20만원 일 때도 있었다. 그래서 연기 레슨이나 녹즙 판매 등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고 전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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