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교직원공제,삼성 키움운용과 KB운용에 해외주식운용 1000억원씩 위탁

입력 2019-09-11 11:07   수정 2019-09-16 18:11

≪이 기사는 09월11일(04:1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교직원공제회가 해외 운용사의 주식형 펀드 국내 위탁운용사로 삼성자산운용과 키움자산운용을 선정했다. KB자산운용도 예비운용사로 선정해 연말께 추가로 자금을 위탁하기로 했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는 삼성자산운용과 키움자산운용를 해외주식 재간접펀드 투자 위탁사로 선정해 각각 1000억원씩을 출자하기로 했다. 예비운용사로 선정한 KB자산운용에도 연말께 1000억원의 추가 자금을 마련해 출자하는 등 총 3000억원을 위탁한다.

교직원공제회 관계자는 “기존 해외주식 포트폴리오에 재간접펀드 유형이 없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투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운용사는 교직원공제회와 협의를 통해 투자 목적에 맞는 해외운용사(또는 공모펀드)를 뽑고 해외주식 투자를 위한 집합투자기구 설정(또는 일임 계약) 업무를 맡는다. 선정된 해외운용사는 일임 계약을 통해 해외주식을 투자하게 된다.

위탁운용사 유효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2년까지다. 교직원공제회 관계자는 “계약기간은 선정된 기관의 운용성과 등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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