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으로 스트리트형 상가가 투자자는 물론 수요자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고층 상가와는 다르게 대로변에 상가 전면이 위치하여 이용객의 동선과 시선에 맞춰 설계돼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쇼핑 동선이 편리하고 문화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다는 점에서 집객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많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 가운데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가 중랑구 면목동에 공급을 앞두고 있다. 한양수자인 사가정파크의 단지 내 상가가 9월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곳 한양수자인 사가정파크는 분양 당시 면목동에서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 단지이면서 역세권 단지로 뛰어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단숨에 분양이 마감되었던 단지다.
한양수자인 사가정파크 단지 내 상가는 총 13개 호실로 전용면적 약 17㎡~64㎡ 크기로 어떠한 업종이든 입점하기에 적절한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목할 점은 상가 전 호실 모두 왕복5차선 대로 전면에 모두 1층으로만 구성되어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뛰어난 접근성 및 높은 시인성을 자랑하며, 최대 거리기준 6m의 전면 여유 공간으로 다양한 공간활용 또한 가능하다.
내부의 높은 전용률 또한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40% 후반대 에서 60% 초반대의 전용률을 보이는 타 아파트 단지 내 상가들에 비해 80.3%의 높은 내부 전용률을 자랑해 뛰어난 내부활용성을 자랑한다. 수요 또한 풍부하다. 사가정역과 용마산을 잇는 메인 동선에 단지 내 상가가 위치해있어 한양수자인 497세대의 고정 수요는 물론, 약 2,000세대의 주변아파트 단지가 존재해있어 추가적인 흡수 수요에, 7호선 사가정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인한 지하철 이용객과 사가정공원, 등산로 이용객까지 풍부한 유동수요를 자랑한다.
9월 분양을 앞둔 한양수자인 단지 내 상가는 17년 이후 상가공급이 전혀 없었던 중랑구에서 약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상가로 해당지역 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공급이 약 13년 만에 첫 공급으로 희소성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중랑구 면목동 1109-2번지에 위치해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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