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첫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스타트업 서울 2019' 성황리에 종료

입력 2019-09-11 13:28   수정 2019-09-11 13:29



‘스타트업 서울 2019’ 행사가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서울바이오허브, 양재R&D혁신허브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 창업허브가 주관한 서울시 대표 스타트업 행사다. 공공주도의 행사가 아니라 국내외 12개 민간기관, 대기업이 협력한 행사로 삼성, 벤츠코리아 등의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스프린트 아카데미, 싱가포르 앤트러, 프랑스 크리에이티브 밸리 등 20개국 200개 스타트업 3천 명이 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개막식 개회사에 참석하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인재 2천 명을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그중 인공지능 의료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이노베이션(대표 박한)에 방문했다. 서울시 의료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모바일 앱 서비스 '착한의사'를 개발한 회사이다. ‘착한회사’앱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기업 맞춤형 의료 빅데이터를 받는다. 그리고 이를 활용하여 증상을 기반으로 질병을 예측하며 병원까지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평균 49% 검진을 할인받을 수 있는 검진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선보였다.

비바이노베이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신은혜는 “서울시장님이 큰 관심을 가져 주셔서 놀랐다”라며, “착한의사의 인공지능 문진 기술은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진료과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병원을 안내하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또 “현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서울시 데이터까지 활용 범위를 넓혀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비바이노베이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축적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다. 약 800만개의 병원 평가정보와 전국 9만개의 병원 약국에 관한 정보를 갖고 있다. 인공지능 문진 기술과 관련된 특허를 4건이나 가지고 있으며, 가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과 기술검증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 개막식에서 선보인 맞춤형 검진 추천 서비스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시간과 장소, 검사까지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선택에 따라 구성된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검진항목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착한의사’앱은 사용자들에게 더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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