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이벌'의 김기범이 오랜만에 '썸' 감정을 느껴 설렘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에서는 연예계 대표 솔로남 권혁수, 천둥, 이진호, 김기범이 썸남으로 출연해 자신의 '썸녀'를 찾아 나섰다.
이날 썸남 썸녀들은 자기소개 시간 이후 가장 좋아하는 추석음식을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호와 김기범은 오색꼬치전을 선택했다. 썸녀 중에선 문혜진, 김시경이 오색꼬치전을 골랐다.
이진호는 "형(김기범)이 제빵과를 나왔다"며 은근히 김기범을 김시경과 엮으려고 했다. 앞서 김기범은 제작진을 향해 "빵순이 김시경 님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밝혔던 바 있다.
김기범은 썸녀들의 질문에 "나는 2년간 거의 외출한 적이 없다. 진짜 연애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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