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사진=영화 포스터)](https://img.hankyung.com/photo/201909/20190912231412_5d7a52b3e2c0b_1.jpg)
영화 ‘미쓰백’이 화제다.
12일 tvN에서는 추석특선 영화로 ‘미쓰백’을 방영한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미쓰백’은 이지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등이 출연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린시절, 모친에게 학대 받고 버림받았던 백상아(한지민 분)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다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희망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이웃집 아이 지은(김시아 분)을 마주치게 되고, 지은에게서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보게 된다. 지은은 집에서 부친과 계모에게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받고 있는 상황. 백상아는 지은을 무시하려 하지만 자꾸만 걱정되고, 결국 지은을 위해 세상과 맞서게 된다.
영화 ‘미쓰백’은 한지민의 거친 연기 변신과 아동학대라는 주제로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었다. 꾸준한 입소문 덕분에 역주행에 성공하며 관객수 72만 명을 기록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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