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소희가 송유빈과 사생활 사진 유출 후 결별을 고백한 가운데 근황을 공개했다.
김소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꺄 할머니댁 무사도착. 여러분!! 2019년 추석 잘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희는 한적한 시골에서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산적을 들고 있거나 강아지, 할머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김소희가 직접 근황을 공개한 것은 지난달 24일 송유빈과 입맞춤을 하는 사진이 유출된 후 2주 만이다. 당시 김소희는 송유빈과 연인 사이였음과 이미 결별한 사이였음을 동시에 밝힌 바 있다.
김소희가 2주 만에 공개한 근황은 추석을 맞이해 시골 할머니 집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한적한 시골에서 자유를 만끽하고, 명절 음식을 만드는 등 즐거움이 묻어난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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