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앞머리 내리고 다닌 이유는…"M자 이마 때문에"

입력 2019-09-14 12:38   수정 2019-09-14 12:39


최현석 셰프가 방송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콤플렉스 'M자' 이마를 공개했다.

최현석은 14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 출연해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우주최강의 프로필 사진이 필요하다"는 게 그가 방송에 출연한 이유다.

이날 최현석은 평소 앞머리를 내려 숨겨왔던 M자 이마를 공개했다. 이사배에게 메이크업을 받던 최현석은 "이마가 보이면 양택조 선생님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면서 "최현석이란 힘든 자료를 멋지게 요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사배는 음영 메이크업을 통해 최현석의 얼굴 윤곽을 돋보이게 변신시켰다. 최현석은 "0.5초 정도 차승원이 보였다"면서 만족했다.

헤어디자이너인 차홍은 음영 메이크업을 바탕으로 한 포마드 헤어로 최현석의 머리를 꾸몄다. 차홍은 베이비컬 헤어스타일로 손질하다 "제가 했지만 솔직히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포마드 헤어스타일로 최현석을 만족시켰다. 최현석은 거울을 들여다 보면서 "나 같지 않다"는 말을 연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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